안녕하세요. 오늘은 세계에서 사랑받는 주류 중 하나인 와인(적포도주)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보통 와인은 주류의 일종이기 때문에 몸에 좋지 않다고 알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 와인은 타임지에서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라고 합니다. 이러한 와인(적포도주)의 효능과 부작용, 유통기한, 보관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와인(적포도주) 효능
1. 심건강 증진
와인을 마시면 심혈관 질환과 심장마비 위험을 줄여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유럽 심장 저널에 따르면 와인을 마시면 동맥이 확장되어 혈류가 증가하고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혈액 응고의 위험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2. 항암 효과
와인은 몇가지 특정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세포 생화학 저널에 따르면 와인 속 화합물이 유방암과 전립선암의 세포 성장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또한 다른 여러 연구들에서는 간암, 구강암에도 암세포를 억제하고 파괴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3. 골다공증 예방
미국 역학저널 및 국제 골다공증 저널에 따르면 와인을 하루 적정량 마신 사람은 와인을 마시지 않거나 과음한 사람에 비해 뼈의 골밀도가 더 높다고 합니다. 이때 발표된 와인의 하루 적정량은 남성 2잔, 여성 1잔으로 과음 시 와인의 효능을 얻을 수 없다고 합니다.
4. 장 건강 증진
와인의 성분 중 하나인 폴리페놀은 섭취 시 장 건강을 개선하고 증진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는 와인 속 화합물이 장 속의 유산균의 활성을 촉진하는데 도움을 주고 유산균 수치와 질을 개선하는데 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5. 혈압 조절
미국심장학회에 따르면 와인은 혈압을 낮추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는 와인 속 레스베라트롤이라는 항산화 물질과 프로시아니딘이라는 성분이 혈관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고 좋은 콜레스테롤(HDL) 수치를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6. 안구 건강 증진
와인에 함유된 레스베라트롤은 항산화 물질로 섭취 시 염증과 산화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작용은 시력저하를 막아주고 노환으로 인한 안구 질환인 녹내장, 백내장, 황반병성 등의 안구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7. 치매 예방
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적절한 양의 와인을 마시면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는 와인의 폴리페놀과 기타 화합물들이 뇌의 기능 저하를 유발하는 물질을 막아주어 신경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2. 와인 부작용
- 와인에는 많은 효능이 있지만 과도한 와인 섭취는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 와인 하루 권장량 : 남성 2잔, 여성 1잔
- 과도한 와인 섭취 시 발생하는 질병 : 심장병, 간손상, 암, 췌장염, 지방간, 알코올 중독 등
3. 와인 유통기한
와인의 정해진 유통기한은 없습니다. 이는 와인 속 알코올 성분으로 인해 병 속에서 살균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조 방식이나 보관법에 따라 다르지만 레드와인의 경우 보통 5~10년 이후 맛과 향이 변질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와인 보관법
- 와인은 직사광선을 피해 10~15 정도의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코르크 마개로 봉인되어 있는 경우 와인을 눕혀 보관해야 합니다. 이는 코르크에 와인이 닿으면서 팽창을 하여 외부에서의 공기 흐름을 차단해 주어 맛과 향의 변질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 개봉하지 않은 와인의 경우 냉장보관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냉장고를 열고 닫으면서 와인의 온도가 수시로 변하게 되고 냉장고 속 음식의 냄새가 와인의 맛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4. 남은 와인 보관
- 코르크 및 와인마개 : 병의 입구를 막고 세워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도를 낮춰 산소로 인한 변질을 늦추고 산소가 닿는 면적을 줄여주기 위함입니다.
- 진공펌프 : 와인 속 공기를 제거하여 마개로 막는 방식으로 와인이 공기와 닿는 것을 막아줍니다.
- 질소 및 아르곤 가스 : 산소보다 무거운 질소, 아르곤 가스를 와인 병에 주입하는 것으로 산소보다 무겁기 때문에 와인과 산소 사이에서 서로의 접촉을 막아줍니다.
